나도 흡연자고 꽤 오랫동안 속여본 적 있어서 써봄..

나도 흡연자고 꽤 오랫동안 속여본 적 있어서 써봄.. 담배피는거 좋아하는 여자가 세상에 존재하기는 할까요? 아마 없을거예요 제 전여친도 저 담배피는거 알고도 만났습니다 처음엔 내가 담배피는게 멋있어서 반했다고 한 여자인데 ㅋㅋㅋ 한 1년쯤 지나니까 끊어라 끊어라 노래를 함.. 보건소가서 금연클리닉도 가보고 은단도 먹어보고 사탕한박스 씹어보고 했어요. 못 끊었습니다. 술도 완전히 끊고, 다이어트도 독하게 했지만 금연은 실패했음 근데 이게 나도 모르게 거짓말을 하게 돼요 다이어트는 치팅데이가 있잖아요. 하루쯤은 뭐 먹어도 되죠 금연은 그런게 없어요 그냥 평생 참아야되죠 반년 안피다가 못참고 한개피 피웠다 해봐요. 그 싸늘한 눈초리, 자기를 실망시켰다는 그 무언의 압박, 의지가 그것밖에 안되냐는 비난 그걸 견딜 수가 없어요. 남자 입장에선 3달 참고 하루 피우고 미안하다, 못참고 하나 폈다. 다시 금연 하겠다고 하면 3달 참느라 고생했다고 이번엔 좀 더 길게 해보자고 응원해주면 좋겠는데, 비흡연자는 이 고통을 모르다 보니 그렇게 말해주는 여자가 흔치 않아요. 나와의 약속을 어겼다 ->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로 연결되는 논리를 이길 수가 없고 결국 숨기게 됩니다. 숨기면 어떻게 되느냐? 어차피 숨기는거 한개가 두개 되고 두개가 세개 되는거죠 뭐.. 하나 피우고 죄책감에 고백하면서 미안하다 다신 안필게 했다가 본전도 못찾은 경험이 있으면 십중팔구는 이렇게 됩니다.

Attempt easy tasks as if they were difficult, and difficult as if they were easy; in the one case that confidence may not fall asleep, in the other that it may not be dismayed. Dressing up is inevitably a substitute for good ideas. It is no coincidence that technically inept business types are known as "suits." To find yourself jilted is a blow to your pride. Do your best to forget it and if you don't succeed, at least pretend to.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